인천가톨릭대학교 신일기 교수(문화예술콘텐츠학과 학과장)가 옥외광고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교수는 2013년부터 5년간 옥외광고산업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산업진흥을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법개정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년 한국판 타임스퀘어인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의 도입과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을 중심으로 광고와 콘텐츠를 매개로하는 도시활성화를 유도하여 4차산업시대의 미래 국가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신 교수는 대학 부임 이후 광고홍보학회를 비롯한 4차례의 우수학술 논문상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 이사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인천시, 세종시, 인천관광공사, 한국옥외광고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 KBS, WTC Seoul 등 옥외광고 및 콘텐츠 분야 총괄 기획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