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학연구 증편 및 발간일자 변경 안내

존경하는 광고학회 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학기가 시작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의 열성적 지원과 논문투고에 힘입어 광고학 연구는 명실공히 광고/마케팅 분야의 대표적 학술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인은 유창조 학회장님, 편집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학술지 발행횟수를 연 6회로 늘리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정의 이유는 회원들의 학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논문게재 기회를 확대하는데 있습니다.

앞으로 광고학연구는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발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월호와 2월호는 각각 춘계학술대회와 추계학술대회 논문들을 중심으로 발행되는 특별호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편집회의에서 2번의 특별호를 정규발행호수 형태로 발행하는데 대해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학회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참여한 논문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가령, 2007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여했던 논문들의 학술지 게재율이 50%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좋은 논문도 많았지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의 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데 큰 이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8월호와 2월호 게재를 목표로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논문들은 광고학 연구가 요구하는 질적 수준과 논문의 구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심사기준은 정규적으로 발행될 광고학 연구(4월, 6월, 10월, 12월)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 광고학회와 광고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편집위원들은 광고학 연구의 질적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광고학 연구 편집위원장
안광호 드림